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노 번스타인 (문단 편집) === 폭풍도 출발 ~ 제피르 팰컨 합류 === 팬드래건행 정기 연락선으로 타고 돌아가는 도중, 배는 머매니안해에서 [[캡틴 실버(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해적 실버]]의 습격을 받는다. 폭풍도에서의 수련으로 아수라를 휘두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시라노에게 해적은 그저 귀찮은 존재일 뿐이었다. 단신으로 해적들을 돌파하여 실버가 있는 갑판에 다다른다. 그는 실버에게 사이럽스로 데려다 준다면 아무 말 않겠다고 제안하지만, 그녀는 도리어 '''나를 이긴다면 평생 부하가 되고, 항구든 어디든 데려가 주겠다'''고 도발한다. 시라노에게 패배한 실버는 약속대로 그를 사이럽스로 데려다주며 부하가 되기를 자처한다. 그녀와 함께 트리시스 사막을 건너 구 게이시르 제국령에 도착한 뒤, 카라카스 지방에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나 주시하던 시라노는 그곳의 영주가 된 원수 [[루벤]]과 그를 체포하러 온 [[제피르 팰컨]]의 부대장 [[카나 밀라노비치]]와 만나게 된다. 루벤을 잡아야 하는 그녀의 목적과 자신의 목적이 합치하여, 시라노는 그녀와 함께 루벤을 쫓지만 놓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제국군에게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광경을 보게 된 시라노 일행은 살아남은 아이들을 데리고 황급히 프리토리아로 간다. 그곳은 일전에 시라노가 도움을 받았던 [[세인트 에스메랄다|에스메랄다]]가 사는 곳이었는데, 에스메랄다와 재회한 다음 날엔 그녀가 자신에게 눈독을 들이던 라몬 자작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당장 자작의 저택에 카나, 실버와 함께 잠입한 시라노는 지하감옥 문턱에서 괴도 [[샤른호스트]]를 만난다. 그의 도움을 받은 시라노 일행은 에스메랄다를 무사히 구출한다. [[카나 밀라노비치|카나]]의 손에 이끌려 [[제피르 팰컨]] 합류지점으로 간 시라노. 이자벨이 외부인을 상의도 없이 끌고 왔다고 카나를 윽박지르자 이에 실버가 기분이 상해 시라노에게 떠나자 하고, 시라노는 에스메랄다의 안전을 위해 그녀를 제피르 팰컨에 남게 하려 한다. 하지만 에스메랄다는 이미 시라노와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기 때문에 시라노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고 시라노는 그냥 좋을대로 하라고 한다. 이에 클라우제비츠가 성녀 에스메랄다와 함께하는 분들이면 믿을 수 있다며 제피르 팰컨에 합류를 건의하지만, 시라노는 따로 할 일이 있다며 참가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과거의 은인 메디치가 나타나자 시라노가 마음을 바꾼다. 여기서 시라노는 메디치를 기억했지만, 메디치는 시라노를 기억하지 못했다. 예정을 바꿔 제피르 팰컨에 협력하기로 한 시라노는 카나를 도와 루벤이 포로로 잡은 카나의 부하들의 구출을 시도한다. 마침 루벤은 근방에 주둔 중이던 구 제국 사천왕 [[이루스]]의 도움을 받은 상태였고, 메디치가 이루스를 상대하기로 한다. 카나 일행과 함께 영주 저택으로 잠입하던 시라노는 메디치가 이루스를 당해낼 수 없음을 느끼고 홀로 떨어져 정문으로 향하는데, 시라노의 예상대로 메디치는 [[이루스]]에게 당해 쓰러진 상태였다. 한편 이루스는 [[흑태자(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와 [[데이모스(창세기전 시리즈)|데이모스]]의 파동이 함께 느껴지는 시라노를 보고 경악하며 자신의 본모습인 [[13암흑신|암흑신]]을 드러낸다. 이 때 [[샤른호스트]]가 [[흑영대|흑영의 암호]]를 중얼거리며 이루스의 결계를 뚫고 난입, 두 명은 합심하여 이루스를 쓰러트린다. 시라노는 샤른호스트에게 메디치를 맡기고 [[루벤]]이 기다리는 저택 내부로 향한다. 시라노가 이루스를 쓰러트리고 자신에게 올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루벤은, 그를 쓰러트리기 위해 [[투르(창세기전 시리즈)|투르]]에서 기관총을 구입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지만 결국 패배한다. 시라노와 자신이 '''사실은 이복형제'''였다는 것을 밝히며, 형의 손에 죽는 것이 기쁘다 말한 뒤 [[체사레 보르자(창세기전)|체사레 보르자]]를 조심하라는 유언을 남긴 루벤은 형 시라노의 품에서 죽는다. 이 모든것이 체사레의 음모라는 것을 확신한 시라노는 다시 한 번 체사레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루벤의 저택을 나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